MBTI 는 지난 몇년간 누군가에게는 재미를 주었고, 누군가는 상대를 알기전에 이미 결정내리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다.MBTI중 많은 성향을 가르는 표현중에 가장 많이 회자되는 성향이 이성(T)와 감성(F)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MBTI의 세부적인것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T와 F의 차이를 많이 언급한다. 그런데, 진짜 F와 극T 라는게 존재할까?F는 이성 과학보다 감성과 예술에 가까운 사람이고, T는 반대이다.인간은 수십만년동안 사회적 동물로 진화(발전)했고, 지난 몇천년동안은 사회와 집단의 완성을 이루었다. 최근 몇백년동안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법과 종교를 완성해 집단을 유지하고 있고, 그 끝은 알 수 없지만 인류 역사상 가장 번성하고, 우리 스스로 외에는 위협요소가 없다시피 할 정도로 완전함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런 유기적인 집단에 반대의 성향과 반대의 결과를 가지는 성향이 이렇게 갈려 있을 수 있을까?? 나는 성향은 일부 다르지만, 같은 결과를 추구하는 방법론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는 그 사람의 태생도 있겠고, 자라온 방식도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안정적이고 사랑을 듬뿍 받고 감정적 행복을 우선시 하는 가족, 또는 의지나 노력과 무관하게 행복과 불행이 다가오는 환경에 있으면, F에 가까울수 밖에 없지 않을까? 대부분의 인간은 현재의 상황보다 더 개선이 될것이라 기대하고 그러기 위한 사회적 인정을 갈구 할 것이다. 그 와중에 노력과 의지보다 감성적인 것이 직관적이고 바른 방법이 될수 있고 그러한 경우가 많다. T는 반대로. 노력에 대한 보상과 분석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많은 상황, 항상 객관적인 자기 상황에 대한 파악이 강요된 삶을 살았을 것이다. 행복은 보상이라고, 우리 양극단에 있는 사람은 극소수일것이고 대부분은 양쪽의 경계에서 살짝 기울어 있을것이다. 앞서 말한 경험과 삶이 극단적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F와 T가 추구하는 바는 둘다 사회적 인정을 통한 행복추구이기 때문에 보통 둘이 걷는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방향을 추구하기 때문에 배타적이기보다 서로를 받아들일수 있는 경우가 더 많은것이다 다음 글은 사회적 인정을 통한 행복 추구를 아젠다로 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