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철학적 논재중 가장 빈번한 논재가 신의 존재일것이다. 종교와 신은 사실 가장 밀접한 관계이지만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인류는 두려움과 무지에 대한 해결책으로 신을 항상 찾았으며, 그 신이 절대적인 존재가 아닐지라도 그러한 존재를 찾는 상황은 항상 있어왔다. 신은 존재하는가? 나는 그 답을 ‘존재한다‘고 답한다. 종교에서 정의하는 신은 아니지만 절대적 진리 또는 질서는 존재하고 그것이 ’신’이라고 생각한다. 지구가 평평하다니 엄청난 신화적 존재가 죽어서 땅을 구성했다느니 하는 그런 신은 무지에서 탄생한 허구이겠지만. 한뼘의 공간에도 전우주적 무한대의 영역에도 질서는 존재하고 진리는 존재한다. 소위 ‘혼돈’도 ‘질서‘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의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일반인들이 어떻게 컴퓨터가 구동되는지 AI는 어떻게 학습하는지 심지어 전등은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는 영역인것 처럼 보통의 인간들은 그 신을 이해하지 못하는거 아닌가 싶다. 절대적 진리와 질서를 이해할수 있고 그 것을 활용할수 있다면 신을 이해하고, 절대적 선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수 있을것이다. 다수의 선택이 행복한 결과와 일치하지 안는것처럼 우리는 그 절대적 진리와 질서에 기반한 행복을 추구해야 대한민인들도 행복지수가 높을수 있다. 다수의 선택은 결국 상대적 개념이므로 절대적 방향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행복한 사회 국가를 위해서는 절대적 진리가 공유되어야 하고 그 절대적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제 행복한 단체 사회 국가와 ‘신’이 어떻게 조화로울까 고민하고 정의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