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항상 미래를 이야기하고 역사를 뒤돌아 본다. 아니 과거에 집착하고 미래를 희망하는것이 보편적이다 세계역사의 흐름은 공동체의 형성, 발전, 전쟁, 국가의 몰락이 무수히 반복되어 왔고, 초강대국이 현재는 흔적도 없는 경우도 셀 수 없이 많다.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나라의 실체적 정체성도 1949년에 설립된 비교적 신생국가일 뿐이다. 그 이전 청나라는 만주족에 의한 국가였고, 영토와 지배층이 다르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중국, 미국, 일본이라는 시각에 살고 있다. 사실 중요한건 지금의 지배층이나 국민 상호간 이익이다. 과거에 갇혀서 100년전 이야기를 하는건 당시의 시대상이지 현재의 국익이 도움이 되는건 아니니깐 보통 위정자들이 과거의 역사를 가지고 국민에게 이야기 하는거는 내부적 결속을 위한 권력유지용 정책이지 외교 또는 경제적 관점과 거리가 먼 소위 ‘정신승리’인 것이다 현재의 외교는 국가간 교역량, 우리경제의 해당국 의존도, 현재 정권(트럼프, 시진핑, 자민당)의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 걱정되는건 과연 그런 시각으로 외교 경제를 보는 정치인이 있는지. 우려스럽다. 국민 선동을 위해 써 먹지 말고 아픈 역사는 반복되지 안게 극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