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의 기원을 보면 고구려 또는 고려시대로 그 기원을 찾아 볼수 있는데, 고려시대 개성으로 무역을 하던 아랍상인설 등 다양한 기원이 있으나, 확실한건 현재까지도 우리를 코리아(고려)라는 국호로 표시한다는 거다. 그럼 지난 500년간 지속되었던 조선은 왜 안쓰고 500년 또는 1000년전 이름을 쓰는것일까?? 고구려가 후기에 국호가 고려로 표시된 사서가 있는걸로 봐서 고려 라는 민족적 지리적 정체성이 매우 크다는걸 알 수 있는데. 중요한점은 고구려나 고려나 다 개방적 국가였다는거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폐쇄적 국가가 조선이었고, 고구려는 심지어 여진 말갈 선비 등 북방 유목민들과 함께 지켜온 나라였다. 우리가 강대한 국력을 유지하려면 특히 이 글로벌 시대에는 개방성을 유지 해야 한다.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과 같이 그 국가가 거의 대륙 수준의 크기를 가지지 않는한 독립적인 선진국으로의 유지가 거의 불가능 하다. 이 곳과 우리 모임은 그러한 한국이라는 국가를 위하며 그곳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한국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혜안을 찾고, 나누고자 한다. 미래는 현재에 있고 과거도 현재에 있으니. 이 척박하지만 아름다운 땅을 기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국을 추구하고자 한다